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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16강 탈락 축하!" 환호하던 남성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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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자 몰려든 차들이 경적을 울립니다.

또 '지기를 잘했다'는 환호와 함께, 심지어 하늘에 쏘아 올린 축포가 짙은 밤을 환하게 밝힙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16강 좌절을 축하'하던 한 남성이 보안군이 직접 겨냥한 총에 맞아 숨지기도 했습니다.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난 걸까요?

미국과 이란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밖 분위기는 시작부터 사뭇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