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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영하 19.7도 강추위에 이젠 함박눈까지? 두려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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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강력 한파가 이어지며 도심은 겨울 시작부터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9.4도를 기록했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시점에 한겨울 한파가 절정을 이룬 겁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털모자 귀마개로 찬 바람을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강원도 향로봉 기온도 무려 영하 19.7도를 기록했고. 파주 영하 12.2도, 전주 영하 4.7도, 대구 영하 3.8도 등 전국에서 영하권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