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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마약 사범·조폭도 연루...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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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범과 조직 폭력배가 연루된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국내 총책 A 씨와 중국 총책 2명을 비롯한 보이스피싱 조직 3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거나 자녀가 납치됐다고 알리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9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