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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檢, "李 선거자금 등 42억 조성" 문건 확보…대장동 1기 수사팀 '뭉개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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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선거자금과 로비 명목으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에 불법 자금을 건넸다는 남욱 변호사의 진술과 일치하는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미 1년 전,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수사팀이 같은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송민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욱 변호사는 2014년쯤 "대장동 사업권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분양대행업자와 토목공사 업자로부터 42억 5000만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