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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배달 못할까 걱정돼요"…품절주유소 급증에 서민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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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 파업은 길어지면서 그 여파가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름 재고가 동나는 주유소가 하나 둘 늘면서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발길을 돌리며 불편을 겪었고, 배달 기사들은 생업에 지장을 받을까 걱정입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관악구의 한 주유소, 이번주 월요일에 휘발유가 동이 난 뒤 사흘째 품절 상태입니다.

파업으로 기름을 실어나를 유조차가 부족해, 재고를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