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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맹추위 속 5,500세대 정전...주민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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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젯밤 서울 송파구의 5,500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기는 4시간 만에야 모두 복구됐는데 주민 수천 명이 맹추위 속에 떨어야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가 암흑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방이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아파트 전체 5천5백여 세대가 추위에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