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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野, '노란봉투법' 법안소위 단독 상정...與 반발·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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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파업과 관련해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여당의 반대 속에 법안 심사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어제 오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논의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박대수 의원 등 여당 위원들은 반발하며 퇴장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표결로 안건이 상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