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태원 참사 최초 발생 뒤 인파 속에서 119에 연락했던 신고자 두 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구조 작업이 늦어지면서, 생존자를 구할 '골든타임'을 놓친 게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임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밤 10시 15분부터 다음날 0시 56분까지, 119엔 100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참사 5분 뒤 한 신고자는 "10명 정도 깔린 것 같다"며 압사 위기를 알렸고, 뒤이어 "제발 한번만 살려달라"는 등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최초 발생 뒤 인파 속에서 119에 연락했던 신고자 두 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구조 작업이 늦어지면서, 생존자를 구할 '골든타임'을 놓친 게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임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밤 10시 15분부터 다음날 0시 56분까지, 119엔 100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참사 5분 뒤 한 신고자는 "10명 정도 깔린 것 같다"며 압사 위기를 알렸고, 뒤이어 "제발 한번만 살려달라"는 등 신고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