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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산간마을 고드름 '주렁주렁'…첫 눈 내린 한라산은 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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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골마을 처마끝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에는 작년보다 22일 늦긴 했습니다만 첫눈이 내려 설국의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관령 산기슭 바위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매서운 한파에 흐르던 물줄기가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마을 하천도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대관령은 오늘 아침기온이 영하 10.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윤금분 / 강원 평창군
"(최근)너무 따뜻하고 그랬는데,지금 완전히 추워서 겨울이. 완전히 다 얼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