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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화물연대 2차 협상 결렬...업무개시명령 송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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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화물연대 2차 교섭 40분 만에 결렬

화물연대 "국토부·여당·청와대 교섭 의지 없어"

화물연대 강하게 반발…"반헌법적 노동 탄압"

정부 "산업 피해 심각…업무개시 명령 불가피"

2차 교섭 결렬…"정유·철강 업무개시 명령 고려"

[앵커]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일주일째입니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오늘 오후 2차 협상을 벌였지만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시멘트 운송 노동자들에게 내려진 업무개시 명령에 대해서도 화물연대에서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충북 단양군 도담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양 기자가 나가 있는 그곳은 어디인가요?

[기자]
네, 이곳 도담역은 충북 단양군에 있는 시멘트 공장들 사이에서 파업 지휘소와 중간 숙영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