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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라임 몸통' 김봉현 친누나 체포 영장..."3각 통화 도주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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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선고 직전 전자팔찌 끊고 도주

도주 며칠 전 측근 통해 밀항 시도 정황

보름 넘은 도주…검찰, 주변 강제 수사로 압박

김봉현 친누나 체포 영장…"도주 돕도록 한 혐의"

[앵커]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한 지 20일 가까이 되면서 검찰의 압박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미국에서 이른바 '3각 통화'로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돕도록 한 혐의를 받는 친누나의 체포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법원 선고 당일인 지난 11일,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