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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부, 시멘트 분야 첫 업무개시명령..."송달 최대 2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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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시멘트 운송사 찾아 현장 조사 진행

송달 실패하면 국토부 홈페이지 등 통해 공시

송달받은 다음 날 24시까지 복귀 안 하면 처벌

화물연대 "무효 가처분 신청과 취소 소송 진행"

[앵커]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인 오늘(29일) 시멘트 분야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사상 처음으로 발동했습니다.

현장조사와 함께 곧바로 업무개시명령서 송달도 시작했는데 정부는 최대 2주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서울에 있는 한 시멘트 운송사를 찾았습니다.

파업에 참가한 운송 거부자를 특정하고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