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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돌봄 확대' 발표에 발달장애인 가족들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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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폐와 같은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은 평생을 돌봐야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데요. 정부가 발달장애인 돌봄을 확대하고, 최중증의 경우엔 24시간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 대책에 대한 이들의 생각을, 차정승 기자가 들었습니다.

[리포트]
어머니가 칫솔을 가져오자 29살 발달장애인 아들은 가만히 입을 벌립니다.

"세수할까요? 규민이. 이를 한번 닦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