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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가대표 출신 유소년 코치 '성폭력' 입건...연맹 "선제적 징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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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유소년 코치가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대한빙상연맹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맹은 지난 21일 서울 고척동에 있는 유소년 쇼트트랙팀을 지도하는 40대 이 모 씨가 10대 제자들을 불법촬영하거나 성추행했다는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이 씨는 자택으로 학생들을 데려가 샤워할 때 몰래 촬영했고, 아픈 학생들을 마사지한다면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