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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2천5백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일당 무더기 송치..."가수 태연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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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단독 보도한 2천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보완수사를 마치고 관련자들을 대거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개발할 수 없는 토지를 개발될 것처럼 속여 수천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기획부동산을 꾸려 동식물 보전구역이나 개발제한구역 등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토지 280여 필지에 대해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