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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야당 국민당, 대만 지방선거 승리…'장제스 증손자' 타이베이 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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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중간평가 선거였던 지방선거에서 집권 민진당이 참패하고, 제1야당인 국민당이 승리했습니다. 차이 총통의 강력한 '친미반중' 노선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특히, 장제스 초대 총통의 증손자인 장완안이 국민당 후보로 수도 타이페이 시장에 당선돼 관심입니다.

배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만 초대 총통인 장제스의 증손자 장완안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