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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특수본, 해밀톤호텔 대표 내주 첫소환…용산구청장도 재소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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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피의자 신병처리 여부 결정할 듯…실무자 포함할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참사 발생 골목길 옆 호텔을 불법 증축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는 해밀톤호텔 이모(75) 대표이사를 다음 주 처음으로 소환 조사한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최근 이 대표가 참관한 가운데 이 대표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마쳤으며 내주 중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 위한 시점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