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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두 번 폐기된 '삼성생명법' 재논의 돌입...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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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최근 국회 상임위에서 시작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개정안은 지난 19대와 20대 국회에선 재계의 반발 속에 자동 폐기됐는데, 어떤 논란이 있는지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행법상 보험사는 총자산의 3% 넘게 계열사 지분을 가질 수 없습니다.

고객이 납입한 돈으로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걸 막기 위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