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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中장비에 연기 피우고 '인증샷'…'한중 인공강우 실험' 시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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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3년 전 기상청은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적으로 비가 내리게 만드는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것으로, 당시 추경까지 편성하며 홍보했지만, 제대로 된 실험을 하지 못한 채 사진만 찍고 돌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록색 장비 꼭대기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옵니다. 한 남성이 기계 뒤로 가더니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