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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尹대통령, '7차 핵실험 시 9·19 군사합의 파기'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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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반도 정세도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이 7차 핵실험 으로 가는 단계별 시나리오 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한미 당국의 대응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9·19 군사합의를 파기하는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황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체결된 9·19 군사합의는 비무장지대와 북방한계선 일대의 공중 정찰이나 해상 기동훈련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