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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OPEC+ "하루 200만 배럴 감산 합의"…바이든 "근시안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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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23개국으로 구성된 OPEC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원유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근시안적 결정에 실망했다"며 크게 반발했는데요. 유가와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면 형식으로는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 열린 OPEC+ 회의.

현지시각 5일 석유수출국기구 13개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국은 만장 일치로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