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 시각 세계] WHO "우간다 에볼라 의심 사례 63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세계보건기구는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63건 보고됐고 이 가운데 2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우간다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된 사망자만 10명으로 파악했고, 19명은 에볼라 의심 증세를 겪다 숨졌지만 확진 검사 전에 매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체액이나 오염된 물질의 접촉으로 전파되는 에볼라는 출혈과 고열을 동반해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지만,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이 어렵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