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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요양병원 · 시설 대면접촉 면회 재개…'가족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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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요양병원과 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의 유리벽이 사라졌습니다. 어제(4일)부터 대면 접촉 면회가 재개되면서 어르신과 자녀들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62살 정재환 씨는 3년 만에 딸을 만났습니다.

[정재환/요양병원 입소자 : 얼굴 봐봐 누구야. (넌 주리.)]

딸 가족이 호주에 사는데, 그동안 코로나 탓에 왕래가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