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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미 유리필름 공장 화재…소방대원 3명 부상 · 근무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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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시간 전쯤 경북 구미 휴대전화 유리필름을 만드는 공장에서 큰불이 나 지금까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3명이 다쳤고 공장 근무자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민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솟구치고 시뻘건 불길은 공장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이 난 공장이 워낙 넓어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