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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축아파트 라돈 검출량 기준치 훌쩍…건설사 '꼼수 측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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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일부 신축 아파트에서 기준치보다 두세배 높게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사들이 수치를 낮추기 위한 꼼수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라돈 방출량을 측정 중인 한 신축 빌라.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을 지은 건설사는 입주 전까지 라돈 측정수치를 환경부에 보고해야 합니다.

"30분 단위 간격으로 (라돈) 데이터들이 계속 여기에 저장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