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3만명 운집 광화문 집회…폭우 속 차량 뒤엉켜 도심 '혼잡'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개천절이자 연휴 마지막 날, 서울 도심에선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비까지 내린 궂은 날씨에 3만명 가까이 모이면서 일대는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김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개천절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보수단체 회원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대형무대가 설치됐고, 세종대로 왕복 9개 차로는 집회로 통제돼 왕복 2개 차로만 차량 통행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