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뉴스 9' 헤드라인

1. 전기와 가스요금이 내일부터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7670원 인상됩니다. 요금 상승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한미일이 5년 만에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대잠수함 합동 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은 신형 핵잠수함 영상을 공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 장관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대통령 순방이 '외교 참사'라는 야당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p 떨어져 24%를 기록했습니다.

4. 이재명 대표와 구속된 이화영 전 부지사 관련 의혹의 중심인 쌍방울 김성태 회장이 태국에서 인접국가로 도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경기 화성 약품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주변 건물 유리창이 깨졌고, 일대는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6. 내일부터 해외 입국자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됩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턴 요양병원에서 접촉 대면면회도 재개됩니다.

7. 초대형 허리케인 이언이 휩쓸고 간 미국 플로리다에 천년에 한 번 있을 정도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도시는 폐허처럼 변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1. 전기와 가스요금이 내일부터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7670원 인상됩니다. 요금 상승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한미일이 5년 만에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대잠수함 합동 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은 신형 핵잠수함 영상을 공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 장관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번 대통령 순방이 '외교 참사'라는 야당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p 떨어져 2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