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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소방서까지 침수…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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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까지 침수…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앵커]

최고 시속이 240km에 달하는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민들이 침수된 집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고 있고, 병원 중환자실 지붕까지 강풍에 날아갔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강풍을 맞은 야자수잎들이 정신없이 휘날립니다.

도로는 바다처럼 변했고, 거센 파도가 끊임없이 넘실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