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밀착카메라] 모래언덕도, 풀등도…무분별한 채취에 멍든 인천 대이작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29일) 밀착카메라는 해변에서 모래가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 인천의 한 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변이 깎여나가고, 모래언덕이 줄어든 이유로 주민들은 섬 근처에서 이뤄진 바닷모래 채취 작업을 꼽고 있습니다.

이희령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항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섬, 대이작도입니다.

큰풀안 해수욕장의 완만하던 모래 언덕은 가파른 절벽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