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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윤 대통령-펠로시 통화 직전 '인플레법'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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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나라 전기차 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기 전에 이 법안에 대한 핵심 내용이 대통령실에도 보고가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에는 법안이 통과되기 전이었던 만큼 펠로시 의장과 논의가 됐더라면 우리 측 입장을 반영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