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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폐상자 치워달라고 했다"‥현대아울렛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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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는 지하 주차장에 쌓여 있던 종이상자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MBC 취재결과, 불이 나기 전 쌓인 상자들을 치워달라는 요구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월 촬영된 대전 현대 아울렛 지하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주차된 차량들 한 켠으로 압축해 놓은 폐상자 더미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