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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러, 가스관 누출에 "미국이 배후인지 바이든이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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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러시아 외무부는 28일(현지시간) 유럽행 가스관 누출과 관련해 미국이 배후인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조 바이든은 2022년 2월 7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노르트스트림-2는 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바이든은 미국이 그 위협을 이행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