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영상] 미, 푸틴 핵무기 사용 감시 나섰다…'리벳조인트' 띄워 정보수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지시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처한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열어두며 위협 수위를 고조시키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7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리를 인용해, 미국은 전장에서 핵무기 사용 지시를 받을 수 있는 러시아 부대를 분석하기 위해 자국은 물론 동맹국이 보유한 정보 자산을 추가로 동원하고 상업용 위성에도 더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