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2차 감식‥소방설비 작동 여부 중점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 오전 2차 합동감식에 들어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와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또 CCTV 확인 결과 발화 추정 지점에 있었던 1톤 탑차를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 현대아울렛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현대아울렛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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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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