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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문화연예 플러스] 중국 누리꾼, '수리남' 출연 배우 장첸에 악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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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 대만 출신 배우 장첸이 중국 누리꾼의 악성 댓글 세례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수리남'은 비영어권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대만에서도 시청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장첸은 극 중 중국 삼합회 수장 첸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중국 누리꾼은 그가 '중국인 마약 사범'으로 "중국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정작 대만인들은 "장첸은 대만인"이며,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서비스되지 않는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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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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