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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선한 경제] 코로나19로 살찌고 부정적 정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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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2020년에 남녀의 비만율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개발원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국민 삶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큰 변화가 없던 남녀의 비만율은 2019년 33.8%에서 재작년 38.3%로 1년 새 4.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만율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나이별로는 이삼십대의 비만율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이후 걱정이나 우울감 등을 느낀 부정정서는 2019년 3.8점에서 지난해 4점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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