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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뇌물수수 의혹' 이화영 구속 기로…쌍방울 수사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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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결과에 따라 검찰 수사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27일) 오전 시작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3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2018년 쌍방울 사외이사를 사임한 뒤에도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을 받아 써온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