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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른 단풍'인가 했더니 '소나무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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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산에 가보면, 때이른 단풍이 온 것처럼 곳곳이 울긋불긋한데, 이게 집단으로 말라죽은 소나무들이라고 합니다.

이상기후 등의 여파로 재선충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일출명소로 꼽히는 한반도 동쪽 끝 호미곶.

초가을인데도 바다 뒤편 산들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본격적인 단풍철까진 한 달도 넘게 남았는데 무슨 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