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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관리부실에 도덕적 해이 비난까지…궁지 몰린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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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부실에 도덕적 해이 비난까지…궁지 몰린 건보공단

[앵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내에서 벌어진 46억원 횡령 사건에 대해 복지부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6개월에 걸쳐 범행이 일어났는데도 내부에서 알지 못했던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이는데, 뼈를 깎는 자성의 노력 없이는 신뢰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채권관리 담당 A씨가 의료기관 등의 문제로 지급이 보류돼있던 진료비 46억 원을 빼돌린 건 올해 4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