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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현장 36.5] 1000원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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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물가 무섭게 오르고 있죠.

이런 와중에도, 단돈 천 원에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최근 사장님이 다치면서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웃 주민들이 나서서 천 원 밥상을 지켜가고 있다고 합니다.

장영근 영상기자가 그 온정의 현장에 가봤습니다.

◀ 리포트 ▶

[백정자(61세)/이웃 상인]
"건너편에서 홍어 가게를 하고 있는 백정자입니다. 여기 사장이 지금 다리를 다쳐가지고 밥을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