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썰전라이브] 김성회 "12월 5일, 후보 등록하기 '딱' 좋은 날"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김유정 전 국회의원 /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김유정/ 전 국회의원 :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사실 본인이 선수로 뛰고 싶었던 분이잖아요. 당대표 도전하고 싶었던 분인데 어쨌거나 지금 비대위원장을 지금 울며 겨자 먹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맡으셨어요. 그런데 그렇게 빨리 이 자리를 내놓고 싶지는 않을 거예요. 그리고 본인이 혁신하겠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선뜻 그 자리를 내놓지는 않을 거다. 그래서...]

[앵커]

내년으로 미뤄질 거다.

[김유정/ 전 국회의원 : 제가 보기에는 내년으로 갈 것 같아요.]

[앵커]

그럼 이준석 대표도 또 출마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이시죠?

[김유정/ 전 국회의원 : 가능한 스토리가 되겠네요.]

[앵커]

이게 조항이, 자격이 후보 등록일 현재 당원권이 있는 사람 이렇게 하면 되는 겁니까?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그렇죠.]

[김근식/ 경남대 교수 : 본래 그렇게 되어 있죠. 후보 등록을 받을 때 피선거권에 있는 사람에 한하는 거니까.]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그리고 또 하나 죄송한데 또 하나 걸리는 규정이 뭐가 있냐면요. 아마 이거는 그 당과 민주당이 다를 수 있는데 후보 등록할 당시에 권리당원이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권리당원은 그 앞전 6개월 동안 당비를 낸 기록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준석 대표가 지금 당원권이 정지가 되어 있는 상태라서.]

[김근식/ 경남대 교수 : 그거 진짜 의외의...]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1월에 풀리더라도 지금 당신은 권리당원이 될 수 없으니까라는 이런 조항들이 붙을 수도 있는데 그게 책임당원이 지원할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아무 당원이나 할 수 있는지는 제가 국민의힘 사정을 몰라서.]

[윤희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당원권 전문 변호사 같으세요. 이런 얘기까지 연구를 잘하셨나. 대단하십니다.]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썰전라이브 보시는 분들이 워낙 재미있어하실 것 같아서.]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전당대회준비위원장 하실 것 같아.]

[윤희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단하신 분이야.]

[김유정/ 전 국회의원 : 우리가 박지현 비대위원장 포함해서 권리당원과 당비 납부 이런 걸로 굉장히 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아서 나름 다들 연구를 하고 있어요.]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우리는...]

[앵커]

상처가 많을수록 배우는 게 만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책임당원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3개월이에요. 3개월 당비를 납부해야만 책임당원이 되는 거예요.]

[앵커]

당원권이 정지되어 있다고 당비를 납부하면 안 되나요?

[김근식/ 경남대 교수 : 낼 수 있는지 없는지를 봐야 되겠죠.]

[김유정/ 전 국회의원 : 자동으로 이체될 거예요.]

[윤희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될 것 같은데? 당원권만 없는 거지 당원으로서 자격은 갖고 있잖아요.]

[김유정/ 전 국회의원 : 그렇게 됐을 때는 이제 지금은 당원권 조 정지가 됐는데요. 징계도 했는데 계속 이런 식으로 여론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를 해당행위로 제명하는 그런 방법도 또 연구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도 가능할 것이다.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으로 봐서는 그렇 것 같습니다.]

[윤희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또 변호사 하시려고요?]

[김근식/ 경남대 교수 : 도대체 어디까지 끌고 가시려고 그래요.]

[앵커]

김 소장님 말씀을 저희가 한번 주목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보는데 12월 5일날 후보 등록 공고가 날 수 있다. 12월 5일이 제가 보니까 월요일이네요.

[김성회 /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5, 6, 7. 월, 화, 수가 후보 등록 공고를 내기 딱 좋은 날이죠.]

[앵커]

딱 좋은 12월 초다 이런 말씀이시죠?

[윤희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사무총장 하세요.]

[앵커]

김성회 소장님, 자막으로 해 주세요. 김성회 소장 가라사대 12월 5일 후보 등록하기 좋은 날.

[김근식/ 경남대 교수 : 딱 좋은날.]

[앵커]

딱 좋은 날. 딱 써야 됩니까? 알겠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써야죠. 그래서 이준석 대표가 듣게 딱 좋은 날.]

[김유정/ 전 국회의원 : 당원 가입하기 딱 좋은 화요일 이렇게 올리잖아요.]

[앵커]

일단 안철수 의원도 그렇고 주호영 비대위원장도 그렇고 정기국회 끝나고라고 얘기했고 김기현 의원은 비상체계가 내년 넘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했기 때문에 12월 5일 딱 좋은 날로 일단 썰전라이브에서 김성회 소장을 기대서 한번 예상을 해 봅니다.

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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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전 국회의원 :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사실 본인이 선수로 뛰고 싶었던 분이잖아요. 당대표 도전하고 싶었던 분인데 어쨌거나 지금 비대위원장을 지금 울며 겨자 먹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맡으셨어요. 그런데 그렇게 빨리 이 자리를 내놓고 싶지는 않을 거예요. 그리고 본인이 혁신하겠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선뜻 그 자리를 내놓지는 않을 거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