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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日 홋카이도 신사에서 원인 불명 '30m 물기둥'...열흘 넘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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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남부에 있는 한 신사 경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쳐 올라 열흘 넘게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일본 홋카이도 오샤만베쵸에 있는 이이나리 신사 경내에서 솟아오른 이 물기둥은 높이 지상 30m를 넘는 상태로 멈추지 않은 채 12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사 관계자는 "처음 물기둥을 봤을 때는 온천인 줄 알고 놀랐다"며 "60여 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분출 지점을 막아 멈추게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