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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점주 폭언 신고했지만…두 번 상처받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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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일하는 한 제빵기사가 가맹점주에게 폭언 등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녹음을 해 둔 덕에 회사에 신고해 피해를 인정받기는 했지만 처리 과정에서 또 한 번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년 차 제빵기사 30대 여성 A 씨가 지난달 일하다 들은 말입니다.

[점주 : 눈뜬 거 봐라, 어디 가서 너가 일해먹겠어? XX. 딱 눈뜬 게 지금 뭐 하자는 거야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