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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영우 정규직 변호사 됐다…아쉬움 속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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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최종회 단체관람 이벤트…꽃 선물부터 '수족관 돌고래 방류' 시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된 '우영우' 마지막회에서는 우영우는 자신의 동복(同腹)동생인 최상현(최현진)이 법정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친모 태수미를 설득해 라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우영우는 태수미 앞에서 자신을 길 잃고 흰고래 무리에 속해 지내는 외뿔고래에 빗대며 "모두가 저와 다르니까 적응하기 쉽지 않고, 저를 싫어하는 고래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게 제 삶이니까요.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