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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규 확진 17만 8천여 명…목요일 기준 19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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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가장 많은 17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위중증과 사망 비율이 낮기때문에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 8천574명입니다.

어제보다 2천200여백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4월 7일 이후 19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광복절 연휴 등으로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까지 20만 명 이내의 정점이 형성된 이후 느린 속도로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