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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팔레스타인 수반 "이스라엘 학살은 홀로코스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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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수반 "이스라엘 학살은 홀로코스트" 논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자신이 이끄는 정파와 연계된 테러 조직 '검은 9월단'의 테러와 관련해 사죄 표명을 회피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은 9월단'은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이스라엘 선수단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테로 조직입니다.

외신은 마무드 아바스 수반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난 뒤 사과 계획을 묻는 언론 질문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50건에 달하는 학살을 자행했다"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바스 수반은 이를 '홀로코스트'로 표현했는데, 숄츠 총리는 SNS를 통해 "독일인에게 홀로코스트를 상대화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검은9월단 #이스라엘_선수단 #인질극 #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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