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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저희도 살려고 올라왔어요" 법 바깥에 방치된 화물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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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하이트진로 술을 운송하는 화물 노동자들이 본사를 점거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죠.

술을 운송해 주고 돈을 받지만, 화물 노동자들은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데요.

하이트진로가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노동부는 노사 관계가 아니라면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 이런 특수 고용직 노동자들이 22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