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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초등학교 앞 교차로서 '음주' 트럭 돌진‥안전봉은 있으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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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구에서 대형 덤프트럭 한 대가 초등학교 앞의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봉이 서 있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십자로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오자 아이들이 길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바로 옆으로 내리막길에서 대형 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그대로 인도로 돌진해 상가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