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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정금리보다 비싼 변동금리…"앞으로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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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에서 돈 빌릴 때 변동금리 선택한 분들이 많은데, 급격히 오른 변동금리가 이번 달 사상 최대폭으로 뛰면서 이자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비싸진 현상은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왜 그런지 김정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은행에서 변동금리로 4억 원을 빌린 직장인 A 씨.

처음에는 한 달 이자가 80만 원이었는데, 1년도 안 돼서 60% 넘게 더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