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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추경호 "내년 본예산 올해보다 감축...장차관 보수 10%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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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본예산 총지출 규모를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올해 지출보다 줄이기로 했습니다.

공공 부문의 솔선수범 차원에서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의 보수는 10%를 반납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랭지 배추 재배지인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를 방문한 뒤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에는 다음 해 본예산을 편성할 때 그해 지출보다 증가한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했으나 내년 본예산은 올해 추경을 포함한 규모보다 대폭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